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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검은사막’, 개발 근황 토크 영상 공개

by 테키(Techie) 2025. 4. 28.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개발 근황을 공유하는 개발 근황 토크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제석 라이브 서비스 총괄과 양완수 게임디자인실장이 등장해,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와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 사진제공 : 펄어비스 )


먼저 2021년 첫 선을 보인 협동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이야기인 ‘최후의 글라우드스’를 공개했다. ‘아토락시온’은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체험하고 강력한 몬스터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1인 도전이 가능한 ‘요루나키아’ 테마도 선보인 바 있다. 모험가는 게임 컷신에서 자주 접한 ‘일레즈라’와 1대1 전투가 가능하며, 향후 공개할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에 대한 힌트도 확인할 수 있다.

편의성도 개선된다. 주거지를 직접 방문해 가구를 통해 전투 및 생활 콘텐츠의 버프를 받아야 하는 현재와 달리, 업데이트 이후에는 유저가 주문서를 직접 만들어 원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될 예정이다. 5월 28일 적용된다.

각종 버프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UI가 도입된다. 공격력, 방어력 수치 합 표기 방식이 변경돼 장비 능력치와 버프 효과를 모두 반영한 최종 능력치가 표시된다. 이를 통해 각 사냥터의 요구 능력치와 최종 능력치를 비교해 도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조련, 수렵, 항해 등 생활 콘텐츠에도 다양한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야생마 포획 시 낮은 확률로 8세대 말도 획득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거점 투자, 주거지 등에 사용한 공헌도 수치를 완화해 더욱 다양한 곳에서 공헌도를 활용할 수 있다. 

중범선을 타고 항해 시 선원을 이용해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중범선 장비칸에 낚싯대를 장착하면 선원 ‘크리오’가 자동으로 낚시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비약 무게 감소 등 다양한 개선 계획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올여름 열리는 ‘하이델 연회’의 개최지가 공개됐다. 이번 연회는 수도권을 벗어나 처음으로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출처 : 경향게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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