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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제작진과 영화감독이 참여한 리얼 잠입액션 게임이 만들어진다면?

테키(Techie) 2025. 4. 4. 10:28

 

 '무당'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굿이나 무속 신앙, 귀신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시죠? 하지만 '무당'은 그런 뻔한 설정을 완전히 뒤집은 웹툰입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들과 싸우는 무당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며, 단순한 미신이나 전통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무당들이 마치 스파이처럼, 특수 요원처럼 국가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설정이 더해져 아주 신선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한국적인 분위기, 묵직한 세계관을 갖추고 있어 영화로 제작해도 큰 성공을 거둘 것 같은데, 마침 게임으로 나온다고 하니 정말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프로젝트 무당"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무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웹툰이 게임 대작으로 나온다니 기대가 되네요 ]

 

1.'킹덤' 제작진과 영화감독, 그리고 영화배우가 참여한다고 하는데...

 

 트리플 A급 스케일의 게임 제작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제작팀인 에이스 스토리와 EVR 스튜디오가 웹툰 '무당' 원작 게임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차세대 콘솔 게임 시장 진출이며, 스케일부터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영화 '범죄 도시'의 강윤석 감독님이 스토리 연출을 맡아 영화 같은 구성을 예고하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까지 총동원해 트리플 A급 스케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 '킹덤'의 제작진이 게임제작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
[ 범죄도시로 유명한 강윤석 감독님도 참여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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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홍내, 허성태 님의 실사 기반 캐릭터 구현 배우 이홍내, 허성태 님이 2021년 2월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단순히 얼굴만 빌리는 것이 아니라, 리얼타임 페이스 풀3D 스캔을 통해 극사실적인 캐릭터를 구현하였습니다. 영화 속 배우가 게임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시도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어 더빙의 현실감이 게임의 매력을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결국 성우 더빙이 매우 현실적으로 연기되어 한국어 더빙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국산 게임 더빙의 과장된 연기 톤과 달리,  연기가 리얼하고 현실적이어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젠장, 뭐 이런 거 있잖아요"와 같은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가 게임안에 표현된다고 합니다.

[ 이홍내 배우님의 페이스 3D 스캔을 통해서 리얼한 얼굴 및 행동연기를 게임에 구현했다고 하네요 ]
[ 배우 허성태 님의 얼굴도 실물과 거의 동일하네요 ]

 

 

2. 리얼한 잠입액션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하는데...

 

 게임 시연 영상이 공개된 후 "톰 클랜시 게임 같다", "고스트 리콘 시리즈 같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공개된 개발 영상에서는 엄폐 시스템과 옆구르기 모션이 '더 디비전'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전투 시스템은 기존 밀리터리 게임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매우 사실적인 게임화면 및 부드러운 전투장면을 구현 ]
[조용히 잠입하여 소리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 ]
[엄폐를 기반으로 사격을 실시하는 현실적인 전투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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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임의 시놉시스 및 스토리는 어떨까요?

 

게임의 배경은 평화통일이 이루어진 미래의 한국이며, 징병제가 모병제로 바뀐 세계관입니다. 오랫동안 대치해온 주적이 사라지면서 병역 제도가 바뀌고 국민 생활에도 큰 변화가 생깁니다. 국민의 안보 의식 약화를 우려한 한국 정보 안보국이 '오르도'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기획합니다. '오르도'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자원 입대율을 높이고 국가 안보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오르도'의 큰 인기로 인해 음모론자들이 나타나 "오르도는 정신 세뇌 무기다"라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때마침 정체불명의 무장 조직이 '오르도'를 노리기 시작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조직된 '차사'의 일원인 '정태'가 매니저로 배치됩니다. '정태'는 정체불명의 목소리와 환영에 시달리는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태'는 임무 수행 중 무장 조직과 대치하게 되고,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위기에 처합니다. 그런데 무장 조직원이 던진 "너, 너 귀신이냐?"라는 말에 '정태'의 두통이 씻은 듯 사라집니다.

[ 게임의 시놉시스 중 '별무반' 컨셉트 ]
[시놉시스 중 일부 '음모론자 그룹' 일 것으로 추정 ]

 

 결국 단순한 전투 게임이 아니라 서사적인 깊이가 있는 게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속에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요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토리 맛집으로서의 기대감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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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젝트 무당' 기대포인트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을 원작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 흥행에 성공한 '킹덤' 제작진과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석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 배우 이홍내, 허성태 님의 실사 기반으로 연기하며 게임의 캐릭터를 제작했다. 
. '고스트 리콘', '더 디비전' 같은 느낌의 사실기반 잠입액션 전투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 
. 스토리가 가볍지 않고 정신 세뇌, 음모론,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이라는 묵직한 서사를 다룬다. 
. 영화 같은 연출과 사실 기반 잠입액션이 만나 트리플 A 급 게임의 퀼리티와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정말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는 보기드문 대작 게임입니다. 여러분들도 발매일이 기다려지지 않으시나요?  

 

 

( 내용출처 사이트 : https://youtu.be/Swld6srJT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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